|
|
|
요즘 흔하디 흔한 벤젼스팩을 포함, 많은 샘플팩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전에는 벤전스에 전적으로 의지 했지만 지금은 조금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는 벤젼스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되었다. 물론 그 양산된 무수한 샘플팩들이 모두가 좋다는것은 아니다. 요즘엔 검증된 실력자가 아니더라도 상업사이트에서 자신이 제작한 샘플이며, 템플릿, 그리고 프리셋까지 판매가 가능한곳이 많다. 이런 환경은 점점 더 빠르게 가속화 되어 확장해 나갈것이며, 이렇게 많고 많은 데이터중에서 우수한 혹은 나에게 적합한 샘플을 찾는게 앞으로의 진짜 문제다.(어쩌면 그러한 면에서 벤젼스를 사용한다는것은 안정적이라고 볼수 있다.) 작곡 해본사람은 모두 알겠지만, 정말 어울리는 샘플 하나 찾는다는게 얼마나 시간이 많이 들고 지루한지 모른다. 물론 사운드를 제작하는데 능숙하다면 이런 고민은 할필요 없겠지만..
이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위해 애초에 나만의 개인 샘플 라이브라리를 하나 만들어두면 좋다. 악기별로, 혹은 쓰임새별로 어떻게 나눌지는 개인의 마음이다. 그리고 샘플들에서 내가 좋아하는 소리, 혹은 필요한 소리들을 잘 정리해서 모아가다보면, 앞으로 작곡할때 상당한 시간절약을 해주며, 그리고 이는 곧 나의 음악적 스타일이 된다. 물론 후에 자신이 직접 제작한 샘플들도 포함시키면 된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몇백기가나 되는 벤젼스팩시리즈를 전부 가지고 있다며 자랑스럽게 말한다. 아마 죽을때까지 그중에 5%도 못쓸거라 확신한다.
'작곡(EDM) &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믹스시 알면 좋은 팁(2) (0) | 2014.12.21 |
|---|---|
| 믹스시 알면 좋은 팁(1) (0) | 2014.12.20 |
| 트랜스 음악 추천리스트 (0) | 2014.11.27 |
| Jaytech가 말하는 프로듀싱 조언 (Piramind Online) (0) | 2014.09.28 |
| 유명한 팝송 리스트 (1) | 2014.09.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