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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20 믹스시 알면 좋은 팁(1)






리드


⊙특히 패드치기의 쓰일만한 리드에 waves사의 마세라티플러그인을 활용하면 굉장히 브라이트한 느낌을줄 수 있다.


소리가 좀 약하다 싶을시 세츄레이션 플러그인을 활용하면 되지만 너무 과하지 않게 사용하도록 한다. 버스트랙에 그냥 소시지 플러그인을 노브의 조정없이 불러다가 놓는것만으로도 디스토션이 충분할 수가 있다. 사실 소시지는 너무강력한 디스토션때문에 리드에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피아노 어택을 코드에 레이어링 해보는것도 괜찮다. 신스의 디지털한 소리에, 자연적인 느낌의 피아노소리가 섞여 조화로운 느낌을 준다.


글라이드를 종종 사용하는것도 심심할을 덜어줄 수 있다.


기본음정에서 살짝 벗어날만큼만 오실레이터의 튠을 좌우로 벌려주면 덜 단조로울 수 있다.


버스트랙에 한꺼번에 이펙트 처리를 하면 단조로워질수가 있다. 예를들어 버스채널에 새츄레이션 플러그인을 걸면 전체적으로 파워가 상승할지 모르나, 소리가 단조로워 진다. 따라서 각각의 트랙에 따로 EQ와 컴프등을 조절하고 벨런스를 충분히 조절한뒤에, 버스트랙에 몰아넣고 그곳에서사용하는 이펙터처리는 아주 약간만 걸어주는것이 좋다.


반드시 어울리는 소리를 필요한 만큼 레이어링한다. 불필요한 소리를 많이 레이어링해서 마스킹 현상이 발생하는일이 없도록 한다. 때론 배음만 쓸데없이 늘어나 레이어링이 필요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럴땐 굳이 레이어링을 하지 말자.


신스원샷 샘플들은 항상 리버스 시켜 사용할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는다. 그루브는 리듬과 직결되고, 리듬은 소리의 강약(고스트 노트)과 관련된다. 아무리 노트가 리듬감있게 잘 찍혀있다고 해도, 강약이 조절되지 않은 사운드는 지루하기 마련이다. 이에 웨이브 파일을 리버스시켜 볼륨이 하강-상승하는 부분을 잘 활용하면 그루부함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패드

패드의 경우 인트로같은 곡의 시작부분에 생각보다 빨리 컷오프를 통해 등장해서 빈공간을 채우고 있는 경우가 많다. 즉 알게 모르게 이미 앳모의느낌으로 곡안에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눈치채기 힘들수 있다. 따라서 여러개의 패드를 혼합해서 섞어놔, 황홀함을 연출해내는 트랜스의 경우는 특히, 카피하기가 영 까다로운게 아니다.


베이스


⊙오늘날 EDM Scene에서는 Low-end 위주의 믹스를 원하고 있다. 알겠지만, 일반 이어폰의 음악감상이 아닌 클럽과 같은 모니터링 상황에서 베이스의 믹스는 더 없이 중요하다. Tom 퍼큐션이나 스내어따위의 드럼과 레이어링이 잘되면 연주시에 이게 드럼소리인지 베이스 소리인지 분간하기 힘들게 되는데, EDM에서의 악기의 구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또한 베이스라면 특유의 그루브를 만들어야 하는데, 베이스와 드럼의 음색이 잘녹아들게 조정후 그루부를 만든다. 그루브를 만드는 훈련은 역시 카피가 가장 좋다.


미드베이스에도 리버브를걸어 코드리드의 베이스부분을 보강해주는 역할을 시킬수 있다.


⊙베이스는 특히 킥과의 조합이 중요한데, 따로 채널에서 음량등의 기본조정을 하고 버스트랙(Kick + Sub)에 킥과 베이스를 몰아 한번더 EQ(or 멀티밴드컴프)로 가다듬어준다.



⊙곡 루트음에 어울리는 음색의 킥을 선정하고, 하이햇이나 어택바디등을 레이어링 해본다. 킥중엔 스테레오로된 샘플들이 종종있으며 상황에 맞게 모노로 전환해주면 된다.


일단 킥이 펀치감이 있어야 하고, 다음 클랩이나 스내어와 조화가 중요(음정, 음색, 음량)하므로 잘 선정하여야 한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것은 킥샘플을 무조건 컴프를 걸필요는 없다. 왜 컴프를 걸어야하는지(어택을 살리고 싶은지, 베이스나 퍼큐션과 벨런스를 위해서인지 등)의 이유를 생각해보야한다. 벤전스 팩중 클럽사운드 시리즈는 대부분 충분히 컴프가 되어있는 상황이다.



클랩 & 스네어


어택감을 주기 위해 어택부분만 잘라 리버브를 살짝 걸어서 레이어링해주는것도 좋다.


상황에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리듬감을 위해 중심에서 킥을 서브해주는 역할이 기본.


상황을 봐가면서 벌려주고 벌린곳에 리버브도 주면서 설정할수 있다.


퍼큐션


퍼큐션은 그루브를 형성하는데 아주아주 큰 몫을 하며, 계속 강조하지만 킥과 어울리는 퍼큐션이어야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드럼음색의 일관성이 곡을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해준다. 



Posted by 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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