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프전에서의 일반적인 옵탈빌드

 

9드론에서 오보로드를 찍음 

 

미네랄 200이 되면 스포닝풀을 지음 

 

드론을 찍지말고 미네랄50이 되자마자 가스를 지음

 

이때 인구수가 7이 된다. 이때부터 인구수 11이 될때까지 드론을 찍어준다. 

이후로는 저글링을 찍고 눈치껏 드론을 찍기도한다

 

가스100이 차면 바로 레어를 눌러준다

 

다시 가스100이되면 저글링 발업을 눌러준다

 

레어가 완성되는대로 스파이어를 지어준다

 

스파이어가 340정도 올라갔을때쯤이면 저글링 1부대를 찍은상태고 그 이후로는 바관리를 해주면서 대기한다.

 

4분37초경에 스파이어가 완성되고 5분5초쯤에 뮤탈이 나온다

 

※옵탈빌드에서 인구수7될때까지 드론을 안찍고 가스를 빨리 지어주는 이유는 그만큼 빠르게 레어와 발업을 찍을 수 있기때문이다.

 

 

 

 

과거의 저프 vs 저프전에서는 기본 힘싸움(저글링 + 질럿)이 일반적이었으나

 

요즘엔 피지컬과 탈컨향상, 그리고 많은 운영경험을 통해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뮤탈빌드를 선호한다.

 

보통은 12풀링, 12투 탈, 9투빌드를 가거나 특히 옵탈을 많이 간다. 

 

이때 자신이 옵탈을 하는 입장에서 상대방팀의 플레이에따라 어떻게 초반운영을 해야 할지를 다뤄볼까한다.

 

물론 위치는 양팀이 붙은자리가(11-12시, 7-6시) 아닌 평범한 스타팅포인트 일때를 기준으로 두겠다.

 

 

1. 상대역시 똑같이 옵탈을 가고 토스는 3게이트를 갈때

 

이때 자신은 상대 저그의 빌드와 견제만 신경쓰면된다. 결국 이후에는 탈싸움이 주가되기때문에 처음 저글링은 들러리에 불과하다.

하지만 초반 10마리~12마리정도의 저글링을 잘만 활용하면 후에 있을 뮤탈싸움에 도움을 줄수가 있다. 

 

초반 소수의 저글링을 상대의 드론을 따거나 움직이게하여 가난하게 만드는데 초점을 두면된다. 그리고 눈치껏 상대저그보다 내가 1드론을 더 뽑고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상대가 11드론이면 나는 12드론을 가는거다. 대신에 링숫자가 2마리 적기때문에 가급적이면 나의본진에서 싸우도록한다. 장점은 내가 좀더 부자이기때문에 본진성큰을 미리 지어두고 상대드론을 따는데에만 집중할수가 있다. 주의할점은 라바가 나오는 딜레이 특성때문에 상대가 12드론까지 뽑았다고 내가 13드론을 가는건 좋지 않다. 이때는 나도 동일하게 12드론빌드를 타면 되겠다. 만약 내가 12드론이고 상대가 고전적인 10드론을 갔다면 본진성큰을 좀더 빨리 지을 필요가 있다.

 

초반 소수의 링견제를 통해서 얻을수 있는 효과는 3가지이다. 

 

-상대를 가난하게 만들어서 스파이어를 늦게 올리게 할수 있다. 따라서 서로 위치가 가까워도 스콜지 대신 뮤탈을 뽑을수 있다.

 대신에 상대저그는 초조하기때문에 뮤탈보다는 스콜지를 찍게된다.

 

-견제를 통해 혼란스럽게 만들면 상대가 렐리찍은 링을 흘릴수가 있다.

 

-2~4마리 정도의 소수 저글링으로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듦과 동시에, 양컨을해서 우리팀 질럿싸움에 저글링을 지원할 수 있다.

 

 

2. 상대는 링이고 토스가 7드라를 갈때

 

이경우에는 초점이 저그가 아니라 상대토스에 맞춰진다. 마찬가지로 초반 소수의 링으로 프로브 견제를 가면서 가난하게 해준다. 일반적으로 7드라 빌드는 5드라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가난한 빌드이기때문에 초반 프로브를 몇마리 따주는것만으로도 후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수가 있다. 그렇게 견제를 해주다가 가능하면 저글링을 살려서 본진 링과 합쳐준뒤 몰래빼둔다. 이때 같은팀이 섣불리 전투를 하지 않게 의사소통을 해야한다. (물론 상대편은 드라군 테크 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진 않을 것이다)

 

토스가 7드라 빌드를 타면 옵탈빌드에서 뮤탈3마리가 나올때 드라2마리가 나온다. 이때 아까 숨겨둔 링과 뮤탈로 상대 링과 질럿을 무시한채 본진으로 들어가 드라2마리만 일점사 해준다. 만약 처음 드라군2마리가 링과 뮤탈에게 피해를 많이 받거나 따이면, 그 후부터는 뮤탈이 드라를 상대하기가 수월해진다. 보통 7드라 빌드면 투게이트 포토를 짓고 나오든가 그냥 3게이트 드라군을 하는데, 3게이트를 할경우 드라군이 함부로 못나오도록 뮤탈로 빈집을 노리면서 프로브를 따주는 플레이를 해주면된다.

 

 

3. 상대도 옵탈이고 토스도 7드라를 갈때

 

이경우에는 1번과 같이 플레이하면 되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우리편 토스도 마찬가지로 7드라를 가줘야 한다.

 

 

위에 다룬내용은 일반적인경우를 말한것이며 방향성을 제시한것일 뿐이다. 나와 우리편 또는 상대와의 위치관계, 빌드, 찌르기등 변수가 많기때문에 융통성있게 그때그때 빌드와 플레이 방식을 바꿔가며 대처를 잘하는게 중요하다.

 

상대가 5드라를 가는 경우도 있고, 9시같이 센터에서 가까운 위치에서는 9드론을 가는 경우도 있으며 붙은 자리라면 21포지로 포토를 박은다음 토스가 커세어(혹은 드라)를 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양포 플레이를 할때도 있다. 상대저그가 12투와 같이 엄청나게 쨌다면 거기에 대응해서 입구를 포토로 막는등의 플레이가 필요하다.

 

 

 

만약 5드라군을 한다면 옵탈로 상대하기가 상당히 버겁다. 이때 우리토스가 7드라를 가주면서 내뮤탈은 상대방의 링을 차단하는 식의 플레이가 좋다. 5드라를 할경우 2분20초경에 가스를 올린다. 따라서 원순철런쳐의 기능중에 시간을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타이밍을 보고 5드라인지 7드라인지 파악을 한뒤 적절히 대응하면 되겠다. 

 

특히 5드라의 경우, 센터에둔 오보로드를 생각보다 빠른 드라군에 따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옵풀탈 빌드.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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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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